(사진=네오리진) |
네오리진은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루나’ 지적재산(IP) 관련 2종의 신규게임을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다. 3분기에는 캐쥬얼 게임인 ‘Luna Lucky Loot’를 출시하고 4분기에는 RPG게임 ‘Luna Rebith’를 출시할 예정이다. 2종의 게임은 모두 루나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루나는 동남아시아에서 15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으로, 지난해 원천 IP 인수를 완료했다. ‘루나 모바일’, ‘루나:영향월지국’의 경우 대만, 태국 등 과거에 흥행했던 경험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네오리진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에 글로벌 운영조직을 갖고 있는 글로벌 퍼블리싱 게임회사다. 중국 내 협력사와 공동개발한 게임과 관계사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이 네오리진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퍼블리싱 되고 있다. 네오리진의 대표작인 ‘여신전쟁’은 현재 영어, 한국어, 일본어 등 3개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월평균 15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2019년 7월 출시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다운로드 약 500만, 누적 매출 718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매출비중은 미국 40.7%, 한국 17.8%, 홍콩·마카오·대만 10.5%, 일본 6.3%로, 미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주로 집중돼 있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지난해 원천 IP를 인수한 ‘루나’ 관련 신규게임 2종의 출시가 외형 성장을 도모해 올해 매출성장 가속화와 흑자전환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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