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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자막뉴스] "건달뱅이들이 다 말아먹어" 구두 신고 물에 들어간 김정은 작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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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허벅지까지 차오른 논 한복판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이 서 있습니다.

김 위원장 주변으로 간부들이 고개를 숙이고 수첩에 지시를 받아 적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제(21일) 김 위원장이 평안남도 안석간석지 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이라며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입니다.

간석지 제방의 배수 공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바닷물에 논이 침수됐다는 건데, 구두와 긴 바지를 입은 채 침수된 논에 들어간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덕훈 총리와 내각을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