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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오늘(22일) 오전 기시다 총리, 니시무라 경제산업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각료 회의를 열어, 오염수 방류 최종 시기를 오는 24일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21년 4월 당시 스가 총리가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입니다.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총량은 약 134만 톤으로 1천여 개의 탱크에 저장돼 있습니다.
해양 방류가 시작되면 약 30년에서 40년가량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상진 기자 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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