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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정치쇼] 기동민 "'채 상병 사건', 특검 불가피…경찰, 수사 의지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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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이예람 중사 사건' 이후 군사법원법 개정
- 수사단장, 대통령 '엄정수사' 지시 후 신속수사
- '8명 과실치사 혐의'…장관이 결재했다가 번복
- 이종섭 국방부 장관, "중간 결재"라며 정당화
- 우두머리가 책임진 적 있나…실무자 잘못에 국한
- 경찰수사도 '과실치사 혐의 2명'이라면 특검 불가피
- '안보실 부당 개입' 의혹, 제3수사기관서 수사필요
- '1사단장 사적인연으로 안보실 개입'? 정당한 문제제기
- '사적 인연' 의혹? 행태 납득 안 되니까 나오는 것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3년 8월 22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어제 여야는 국회 국방위와 법사위를 열고 수해 실종자 수색 중에 순직한 해병대 고 채 상병 관련한 군 당국의 현안을 보고받았습니다. 수사 외압 의혹을 둔 여야의 치열한 공방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 국방위 소속인 기동민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동민 : 안녕하세요. 기동민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어제 국방위 회의에 참석하셨을 건데요. 민주당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윗선의 수사 외압 의혹이 있다, 그러니까 특검을 추진해야 된다 이런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도가 돼 있거든요. 이 상황에서 특검이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는 뭐라고 제가 이해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