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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승강기까지 따라가 둔기 폭행…"현실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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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와 모르는 사이였다고 밝힌 이 남성은 현실에 불만이 있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낮 경기 파주의 한 아파트.

한 여성이 엘리베이터에 타자 등에 가방을 멘 남성이 곧바로 뒤따라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