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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뉴스딱] 뜻밖의 선물, 또 다른 선행으로…치킨 45마리 '다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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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에 주문하지도 않은 치킨 45마리가 배달이 됐는데요.

무슨 사연일까요?

지난 15일 휴무일을 맞아서 가족들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수영장을 찾은 제주 서부소방서 소속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

그런데 수영장에서 5살 A 군이 물놀이 중 의식을 잃었고, 이 모습을 본 대원들은 A 군에게 달려가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빠른 대처로 A 군의 의식과 호흡이 돌아왔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가 A 군을 병원으로 이송해 A 군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