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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서울 도심 1박 2일 집회' 건설노조 위원장 등 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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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서울 도심에서 노숙 집회를 주도했던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은 인정되지만, 증거를 없애거나 도망칠 염려는 적다고 판단했습니다. 건설노조는 경찰이 무리한 수사로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월 16일, 민주노총 건설노조원 3만 명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총파업 시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