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가장해 항공편으로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하고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밀반입 운반책과 투약자 등 21명을 검거하고 이 중 총책 20대 A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6차례에 걸쳐 필로폰 600g을 김해공항으로 밀반입한 뒤 SNS 광고를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마약 밀반입에 가담한 운반책 3명은 모두 20대 여성으로, 고액의 대가를 약속하자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기간(3월 1일~7월 31일)에 마약사범 883명을 검거하고 이 중 11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11월 30일까지를 하반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유흥업소 등을 일제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