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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남부는 홍수 · 북부는 산불…미주 서부 기후 재해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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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교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미국 서부 해안이 최근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84년 만에 열대 폭풍이 불어닥쳤고, 캐나다 밴쿠버에는 큰 산불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뉴욕에서 김범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LA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84년 만에 열대성 폭풍이 상륙했습니다.

허리케인이었다가 폭풍으로 약해지기는 했지만, 이미 멕시코 지역에서는 적잖은 피해를 낸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