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사흘 뒤 '처서'…전국 폭염 속 막바지 피서 행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더위가 가시고 가을 기운이 느껴진다는 절기, '처서'가 벌써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은 와닿지가 않습니다. 오늘(20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막바지 피서를 즐긴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시원하게 뻗은 북한강 줄기를 따라 곳곳에서 흰 물거품이 입니다.

짜릿한 속도에 보트에 매달린 사람들은 떨어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짚라인에 몸을 맡긴 사람들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풍경을 즐기며 더위를 날려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