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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나침반 보며 홀로 14시간…제트스키 타고 밀입국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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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하려던 중국인이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중국인은 14시간 동안, 연료통을 바꿔가면서 300km를 넘게 달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양 경찰들이 갯벌에 세워진 제트스키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가방 안에서는 어망을 자르는 비상용 톱이, 다른 곳에서는 나침반과 망원경 등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