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무대 대전컨벤션센터 구름 관중…관람객 안전 대비도 ‘철저’
LCK 서머 결승전 현장(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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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와 T1이 4회 연속 결승전 맞대결을 펼친다. LCK 3연속 우승을 꿈꾸는 젠지와 지난 두 차례의 결승전 패배 설욕을 노리는 T1이 또 한 번 결승 무대를 펼친다.
20일 젠지와 T1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에 나선다.
젠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와 상위조 3라운드에서 각각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꺾으며 결승전에 선착했다. T1은 지난 19일 펼쳐진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KT롤스터를 꺾고 5연속 LCK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LCK 서머 결승전 현장(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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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LCK 결승전 맞대결은 2015년 이후 벌써 다섯 차례다. 특히 지난해 LCK 스프링부터 4회 연속 결승전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지난해 스프링은 T1이 승리했으나 서머와 올해 스프링은 젠지가 웃었다.
두 팀의 대결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이날 결승전이 펼쳐지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는 경기 시작 전부터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다.
LCK 서머 결승전 현장(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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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사회적 안전 우려에 대한 대응으로 곳곳에 안전 요원들이 배치되고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한 소지품 검사 등 보안 검색도 강화된 모습이었다. 무더위를 고려해 관람객들을 위한 차가운 생수가 마련됐으며 다른 지역에서 대전까지 응원온 팬들을 위한 캐리어 보관소 등 여러 편의 제공 노력도 확인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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