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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월급 375만 원 '탕후루 알바'…꿀 알바? 노동착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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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에 설탕을 묻히고 꼬치처럼 만든 탕후루라는 간식이 최근 인기입니다.

최근 이 탕후루 가게에서 월급 375만 원, 아르바이트를 찾는 공고를 냈는데 생각보다 임금이 높아서 '꿀 알바다', '노동착취다' 등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스브스뉴스 제작진이 직접 체험을 해봤습니다.

[손철광/탕후루 가게 직영점 점장 : (안녕하세요.) 알바하러 오신 거죠? (오늘 제가 어떤 일을 좀 하면 될까요?) 오늘은 저희가 과일을 씻어서 막대기에 꽂는 과정이랑 포장을 할 거예요. 샤인머스켓을 세척을 해야 되거든요. 포장에서 꺼내서 바구니 안에 넣어주는 거예요. 한알씩 다시 해줘야 돼요. (한알씩 떼는 거예요?) 예 맞습니다. (하루에 몇 kg 정도 (샤인머스캣이) 들어오는 거예요?) 저희가 보통 10kg. (하루에 10kg 하면 모자라거나 그러진 않나요?) 예 저희 지금 (판매량으로 볼 땐)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