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5 (수)

"조심하라 했는데…이건 살인" 성폭행 피해자 가족 절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피해자는 아이들을 좋아했던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소중한 딸이었다며 가족들은 울분을 토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을 살인 범죄로 봐야 한다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배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머리와 가슴 부위를 크게 다친 피해자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아이들을 좋아해 교직을 선택한 초등학교 교사.

가족들은 10년 넘게 혼자 서울생활을 하며 집안 식구들을 살뜰히 챙긴 버팀목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