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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뉴블더] 염산 뿌리고 뺨 때리고…"내가 낸 세금이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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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선생님들의 여러 사례가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큰 공분을 샀습니다.

그런데, 이런 악성 민원이 꼭 학교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그제(16일)는 민원에 시달리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한 세무 공무원이 결국 숨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동화성세무서 소속 민원팀장 A 씨가 쓰러진 건 지난달 24일입니다.

부동산 관련 서류를 받으러 온 여성 민원인을 상대하던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