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 국정원 직원이 파견왔다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해당 직원을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윤 의원이 '언론장악' 관련 국정원이 만든 보고서에 대해 묻자 "그런 보고서를 처음에 한두 번 가져오길래 가져오지 말라고 그랬다"고 답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해당 보고서들이 "참고가 되지 않는 내용들뿐이었다"며 "그 뒤에는 본 일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편집 : 이기은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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