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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1분핫뉴스] '세심한 배려'라며 비데 예산 요청하더니…잼버리 푸세식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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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세식 화장실로 위생 문제가 지적됐던 새만금 잼버리가 비데 설치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지만 제대로 실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는 2020년 8월 새만금 잼버리 예산을 기존 491억 원에서 2.4배 늘어난 1천190억 원으로 늘려 달라며 프레잼버리 개최, 기반 시설 조성, 샤워 시설, 비데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대회 직전까지 투입된 사업비는 총 1천130억 원으로 두 기관이 요청한 금액과 거의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