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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내년 2학기부터 늘봄학교 전면 확대…전담교사 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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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어린이를 돌봐주고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대폭 확대됩니다.

오는 2학기 전국 459개교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데, 1학기 214곳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

교육부는 내년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는 목표로 시도교육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2025년 전면 실시 계획을 한 학기 앞당기겠다는 겁니다.

내년 전면확대에 대비해 기간제 교원 2천 명을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또 늘봄학교 특별법을 제정해 늘봄학교 전담교사 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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