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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관객 267만 명 뻥튀기"…박스오피스 조작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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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의 흥행 지표인 이른바 '박스오피스'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허위 발권 기록을 만들어낸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5년간 320여 편에서 260만 명이 넘는 관객 수가 조작됐다고 판단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7월 개봉한 재난 영화 '비상선언', 개봉 18일 만에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자 영화계에서 관객 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