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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벌써 동난 무료 법률 지원 예산…성폭력 피해자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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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무료 법률 지원사업이라는 게 있습니다. 상담소 같은 기관에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에게 변호사를 연결해 주고 소송비용을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그런데, 올해 이례적으로 예산이 빨리 소진되면서, 피해자들은 막막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하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성폭력 피해자 지원 센터와 상담소들은 한 통의 이메일을 받고 비상에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