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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잼버리 파행, 지사 출석" vs "수해 법안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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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 임시국회가 오늘(16일) 개원합니다. 하지만, 잼버리 관련 책임을 묻기 위한 국회 상임위원회에 전북지사를 출석시키는 문제를 놓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파행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잼버리 사태 관련 첫 국회 질의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행정안전위원회 출석을 재차 압박했습니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집행위원장인 김 지사를 상대로 현안 질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