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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15살에 끌려가 고초…이옥선 할머니 "일본 사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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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는 11번째를 맞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었습니다.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지 30년이 넘었지만 할머니들은 아직도 제대로 된 사죄를 받지 못했다고 한탄했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이제 9명입니다.

박서경 기자입니다.

<기자>

휠체어에 연로한 몸을 기댄 부산 출신 이옥선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