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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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걸설위원회 위원장, 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 김기관 NH농협은행세종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속된 폭염과 태풍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벼 병해충 발생빈도가 높아지면서 드론을 활용해 긴급 공동방제를 하고 있다.
이에 시는 농협과 협력해 농가가 공동방제를 신청한 농지 1709㏊에 7월 1차 방제를 완료했으며, 8월 9일부터 2차 방제에 나서 24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2년부터 벼 병해충 드론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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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이날 벼 병해충 방제 상황을 참관한 후 직접 드론방제기를 조종해 병해충 방제를 시연하고, 참석한 농업인들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올해는 폭염과 장마에 이어 태풍까지 들이닥쳐 농사에 큰 애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수확기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 풍년농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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