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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1분핫뉴스] 10분 서 있자 다리가 푸른색으로…코로나 새 후유증 '푸른 다리 증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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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 서 있어도 갑자기 다리가 푸른색으로 변하는 '푸른 다리 증상'이 새로운 코로나 후유증으로 발견됐습니다.

영국 리즈대학교 마노 시반 박사는 지난 11일 의학 학술지에서 최근 30대 환자가 이같은 코로나 후유증을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10분 이상 서 있으면 다리의 혈관이 심각하게 부풀어 오르고 다리가 점점 푸른 빛을 띠는 말단 청색증을 보였습니다.

해당 환자가 자리에 앉으면 이런 증상은 2분 정도 지나자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