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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군수공장들을 또다시 시찰하면서 전쟁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11일과 12일 전술미사일 생산공장을 비롯한 중요 군수공장들을 현지지도하고 군수생산실태를 파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 보도를 보면, 김정은은 전술미사일 생산공장과 전술미사일 발사대 생산공장, 전투장갑차 생산공장, 대구경 조종방사포탄 생산공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김정은의 군수공장 시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이뤄진 시찰에 이어 엿새만으로, 이달 중 진행될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진행됐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전술미사일 생산공장에서, 미사일 생산능력을 비약적으로 제고함으로써 확대 강화된 전선부대들과 미사일 부대들의 편제수요와 작전계획 수요에 맞게 대대적으로 생산을 늘릴 목표를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임의의 시각에 그 어떤 전쟁에도 대처할 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력과 확고한 준비태세를 철저히 갖춤으로써, 적들이 감히 무력을 사용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또, 전쟁준비를 보다 철저히 갖출데 대한 당중앙군사위원회 8기 7차 확대회의 사상을 관철하는데 있어 군수공장들이 맡고있는 임무을 강조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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