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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1분핫뉴스] '왕의 DNA' 사무관 사과 "경계성 지능 아이 안타까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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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이가 '왕의 DNA'를 가졌다는 등 '갑질' 의혹을 받는 교육부 사무관이 교사와 학교 측에 사과했습니다.

다만 해당 표현은 아동 치료기관 자료의 일부이며 담임 소통 과정에서 직장과 직급을 내세워 압박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사무관 A 씨는 오늘(13일) 교육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사과문에서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등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경계성 지능을 가진 자식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