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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중국 여객선' 3년 반만 인천항에…관광·유통업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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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인들의 한국 단체 관광이 허용된 데 이어서 한중 국제여객선도 승객 운송을 재개했습니다. 3년 7개월 만입니다. 벌써 중국에서 출발하는 수십 척의 크루즈선들이 제주 방문을 예약했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12일) 오전 11시.

중국 칭다오항에서 중국인 118명을 태운 국제여객선이 인천항에 들어옵니다.

15시간의 긴 항해 시간에도 입국장으로 나온 중국 관광객들은 밝은 표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