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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하와이 마우이 섬 산불 나흘째…"건물내부 수색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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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휴양지인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50명 넘는 사람이 숨졌지만, 건물 내부까지 본격적인 수색 작업이 시작되면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세계적 관광지 하와이 마우이 섬 라하이나 지역.

산불 발생 나흘 만에 말 그대로 폐허로 변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잿더미가 된 집터를 둘러보며 할 말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