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마지막 '재일 독립 유공자' 귀국…"여생은 대한민국에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본에는 광복군 활동을 했던 애국지사가 딱 한 분 살아계십니다. 올해 100살이 된 오성규 지사인데요. 한국에서 남은 삶을 보내기 위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쿄 외곽의 작은 연립주택, 영어로 쓰인 낡은 명함이 명패 대신 붙어 있습니다.

광복군 출신 오성규 지사의 집인데, 한국 정부대표단이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