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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상반기 전세 보증보험 신규 가입 지난해 대비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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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전세 사기 대란과 역전세난의 여파로 올해 상반기 전세 보증보험 신규 가입 세대가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집주인 대신 갚아준 전세보증금은 올해 상반기에만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하반기에 역전세 현상이 정점을 찍으며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집주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HUG의 재정 여력 악화를 막기 위한 자본금 확충도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올해 안에 이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