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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내 아이, 왕의 DNA" 담임 직위 해제 만든 교육부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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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무관이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갑질을 한 것도 모자라서 끝내 직위 해제까지 시켰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초등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교육부 사무관인 A 씨는 지난해 11월, 세종시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습니다.

담임교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직위 해제했습니다.

A 씨는 그동안 담임교사에게 자녀 교육과 관련해 항의를 해왔고, 무리한 요구사항이 담긴 편지도 보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