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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구에서 1명 숨지고 1명 실종…강원 · 경북에 피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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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 5,400여 명 주민 긴급 대피 집계

<앵커>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겼습니다. 대구에서는 물에 휩쓸려 1명이 숨졌고, 마을 곳곳이 물에 잠기거나 많은 농작물들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운행이 중지됐던 열차들은 오늘(11일) 아침부터 대부분 운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피해 상황, 김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 11시 기준으로 1명이 숨졌고, 1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