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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뉴스딱] 태풍에 사라진 '말복 특수'…한산한 삼계탕 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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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카눈으로 말복 대목을 노리고 있었던 삼계탕 집들이 한숨을 지었습니다.

어제(10일) 서울 도심의 한 먹자골목 삼계탕 가게는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0개 테이블 중에서 6개 테이블 정도만 손님이 앉아 있었고 바로 옆 닭곰탕집도 사정은 비슷했습니다.

맛집으로 알려진 유명 삼계탕집도 대기줄이 길었던 초복·중복 때만큼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