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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984mm' 일본 기록적 폭우…7호 태풍 접근에 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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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카눈은 우리나라로 오기 전에 일본 규슈 등에도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1000mm 가까이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 7호 태풍도 다가오고 있어서 일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태풍으로 쓰러져 도로를 막고 있는 나무를 전기톱으로 잘라냅니다.

산에서 빗물이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가운데 무너진 흙과 돌을 치우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