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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퇴근길 걱정돼 서둘렀다"…강남 도로 벌써 물웅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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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퇴근 시간대에 태풍이 다가오면서 수도권 시민들은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기도 했던 서울 강남역 쪽은 어떤지 현장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서경 기자, 서울은 오늘(10일) 오전부터 빗소리가 참 거셌는데 지금도 꽤 많이 오고 있네요.

<기자>

제가 오후부터 이곳에 와 있었는데, 오후 5시 반을 기점으로 제 뒤로 보이는 버스 정류장의 승객 줄이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