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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태풍 '카눈'에 갇힌 한반도…밤 9시 수도권 바짝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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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반도가 제6호 태풍 카눈에 갇힌 지 이제 10시간 가까이 지났습니다. 오늘(10일) 오전 상륙한 태풍은 한 2시간 전쯤 충북 충주를 지났고, 잠시 뒤에는 경기도 동부지역을 통과할 걸로 예상됩니다.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경로로 움직이는 태풍 카눈이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대구에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럼 먼저 태풍이 다가오고 있는 수도권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