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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한반도 전 일본 휩쓴 '카눈'…곳곳에 태풍 흔적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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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보다 태풍 카눈이 앞서서 지나간 일본에서는 규슈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강풍과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토사가 흘러내리고 공항과 철도가 마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교통 신호등이 강한 비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부러져 도로에 떨어져 있습니다.

하천은 넘치고 토사가 무너져 내린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