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자막뉴스] 갈비뼈 사자 구출하니 그 자리에 딸이 갇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바짝 말라 안타까움을 모았던 이른바 '갈비 사자' 바람이.

사진이 공개되면서 좁고 낡고 청소 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시설에서 동물들이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이 빗발쳤습니다.

그 후 바람이는 다른 동물원으로 옮겨진 뒤 건강을 회복해 살이 오르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갈비 사자 바람이가 떠난 바로 그 우리에 바람이의 4살 딸인 암사자가 새로 갇힌 것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