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가 11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출연진에 합류했다고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10일 밝혔다.
아이브는 당초 지난 6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열릴 K-팝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날짜와 장소 변경으로 명단에서 빠졌다가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아이브가 6일 출연 약속을 지키고자 다른 일정을 조정해 자발적으로 K-팝 콘서트에 출연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며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가 압도적인 K-팝의 매력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팝 수퍼라이브’ 콘서트에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총 19개팀이 참여해 150여개국 4만여 스카우트 대원과 만난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