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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카눈' 10일 오전 9시 사천·통영 상륙…폭우·강풍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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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태풍 카눈이 가장 먼저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남 남해안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지욱 기자, 선박들이 많이 대피해 있는 것 같은데 태풍이 다가온 게 느껴지고 있습니까?

<기자>

저는 경남 사천 삼천포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태풍 상륙 지점에서 약 1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아까 저녁부터 빗줄기가 본격적으로 거세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이렇게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