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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피해자 중 스토커 있다"…최원종, 피해망상 빠져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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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을 조사한 경찰이 오늘(9일)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피의자 최원종은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피해망상에 빠져서 범행을 저지른 것이고, 최근에 있었던 신림역 사건을 모방한 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박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건 당일인 지난 3일 오후 5시 56분, 차량으로 첫 피해자인 60대 여성을 들이받고 1분 뒤 백화점에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뒤 59분에 밖으로 나온 최원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