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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90자에 다 못 담아"…늦고 부실한 '재난 문자'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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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정부가 여러 대비를 하고 있는데 또 하나 점검해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재난문자입니다.

지난 장마 때도 재난 문자가 늦고 또 부실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는데 과연 이번에는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김민준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기자>

오송 참사 당시 충북도가 보낸 재난 문자는 늦은 데다, 정보도 부족했습니다.

[오송 주민 : 어디가 출입 금지고 어디가 위험하고 그런 정보들이 많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