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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사천 '초비상'…내일 오전 9시 상륙 예보에 선박 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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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은 오늘(9일) 밤사이 제주를 지나서 내일 오전에 경남 사천과 통영 사이에 상륙할 걸로 예상됩니다. 가장 먼저 태풍이 닿을 걸로 예상되는 경남 사천에 저희 취재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지욱 기자, 거기는 벌써 비가 내리는 것 같은데, 선박들은 이미 다 대피해 있는 거죠?

<기자>

네, 저는 경남 사천 삼천포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태풍 카눈의 예상 상륙 지점에서 1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