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융합 페스티벌에 참가해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덕대 드론항공부사관과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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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봉사단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 행사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드론 모니터링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드론), 인공지능, 로봇, 항공우주 등 첨단과학 수도 대전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위상 제고를 위해 진행된 과학 포럼이다.
드론봉사단은 지난 6월 갑천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순찰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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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와 10월에 열리는 대청호마라톤대회, k-국방 등 지역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이어가게 된다.
지난 1월에 발대식을 가진 드론봉사단은 드론 관련 기업과 단체, 일반인으로 자율 구성해 재해 재난, 각종 행사, 일상생활에서 드론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덕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가 추진하는 드론 산업과 관련해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드론항공부사관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드론항공부사관과 김남윤 학과장은 "드론구조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재능을 활용해 지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교육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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