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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기아 · 벤츠 등 8개 사 21종 차량 1만 4천 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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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국토교통부는 기아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이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1만 4천여 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이들 회사가 자발적 시정조치를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기아 EV9 8천여 대와 한국지엠 트래버스 270여 대 등은 각각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와 변속기 부품 불량이 발견 돼 내일(10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갑니다.

벤츠는 7개 차종 3,300여 대에서, 랜드로버는 4개 차종 1,300여 대에서 각각 불량이 드러나 모레부터 시정조치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