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등 중부 유럽에 기록적 폭우…EU·나토 긴급지원
슬로베니아를 중심으로 중부 유럽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유럽연합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슬로베니아에서는 지난 4일부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이어지면서 산사태와 홍수 등 피해가 속출해, 최소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슬로베니아 전체 국토 면적의 3분의 2가량이 폭우의 영향을 받았고, 피해 규모는 5억 유로, 약 7,200억원 상당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슬로베니아 당국은 이번 홍수 사태를 1991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독립한 이래 최악의 자연재해로 규정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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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중부_유럽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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