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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6조 원 효과' 꿈꾸다 이미지 실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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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북도는 당초 이번 새만금 잼버리로 6조 원 이상의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부실한 준비 탓에 오히려 국가 이미지 실추를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잼버리 유치가 확정된 지난 2017년, 전북도 산하기관인 전북연구원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6조 원을 넘어선다고 추산했습니다.

새만금 부지와 도로, 공항 등 기반시설을 조기 구축하는 효과가 6조 4천억여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