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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냉해 이어 폭우 오고, 폭염까지…"추석 어쩌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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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수 농가에겐 날씨가 참 원망스러운 올 한 해입니다. 봄에는 평소보다 추워서 문제였고, 여름이 되니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과일들이 썩거나 잘 자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수확철을 맞은 세종의 한 복숭아 농장입니다.

겉에 작은 반점이 생긴 복숭아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잦은 비로 탄저병에 걸린 건데, 시간이 갈수록 썩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