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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월드리포트] 지나친 관심이 화 불렀나…보름 만에 사체로 나타난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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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홍콩 사이쿵 인근 바다 위로 고래 사체가 떠올랐습니다.

약 8미터 길이의 거대한 고래의 등에서는 찢기고 터진 상처가 여럿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이 고래, 불과 보름 전 이 해역에서 처음 목격된 고래로 추정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콩 뉴스 보도 : 죽은 고래는 지난달 사이쿵 해역에 나타났던 고래로 보입니다.]

지난달 13일 한 시민이 수면 위로 올라와 입을 크게 벌린 채 먹이를 먹고 있던 고래를 발견했고,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며 고래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