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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자막뉴스] "군산의 본때를 보여주자"…잼버리에 얼음물 지원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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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임시 병원 옆에 놓인 아이스박스, 일명 잼버리 군산 우물입니다.

폭염에 온열 환자가 속출하던 지난 4일부터 아이스박스에는 생수 1천 병과 이온 음료 5백 병을 시작으로, 매일 얼음물과 음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잼버리 청소년들을 위해 군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겁니다.

군산 시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군산의 본때를 보여주자"면서, 오는 10일까지 생수와 음료를 매일 지원하기로 한 계획도 공개했습니다.